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박명수, 원태연 시인의 '바보에게..바보가' 신부에게 선물
상태바
박명수, 원태연 시인의 '바보에게..바보가' 신부에게 선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6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유명 시인인 원태연씨로부터 '작사 선물'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결혼식이 당일 신부에게 그 노래를 받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명수의 한 측근은 "원태연 시인은 오늘 오후 결혼하는 박명수의 러브 스토리를 듣고, 박명수가 부를 발라드곡 '바보에게...바보가'의 노랫말을 직접 써 결혼 선물로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신부에게 선물할 이 곡을 녹음하다 노랫말이 담고 있는 속뜻에 감동, 눈물을 흘리며 잠시 녹음을 중단해 주위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바보에게...바보가'는 이루의 '둘이라서' 등 애절한 발라드로 유명한 미누키가 작곡을 맡았고 박명수는 이 노래를 자신의 결혼식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명수는 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8세 연하의 여의사 한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주철환 OBS 경인TV 사장이,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성시경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