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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관심 집중..."윤은혜 덕에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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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관심 집중..."윤은혜 덕에 대박 예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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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랑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2인조 마이티마우스(Mighty Mouth)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갑내기인 237(26·본명 이상철)과 쇼리제이(26·본명 소준섭)는 각각 고려대 언론학부와 계원조형예술대학 제품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237은 이상철을 아라비아 숫자화한 이름이고 쇼리제이는 170cm가 채 안 되는 작은 키를 보여주는 ‘작은 준섭’이라는 뜻이라고. 

주석의 공연을 통해 만난 둘은 지난해 팀을 결성한 뒤 앨범의 프로듀서로 이현도가 참여하면서 가수로 데뷔하기 전까지 홍익대 일대에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으로 7년 가까이 무명생활을 했다. 허니 패밀리와 리쌍·더블케이·주석 등이 이들과 친분있는 힙합 뮤지션들이다. 

윤은혜가 첫 싱글곡 '사랑해'에 피처링을 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서를 맡은 이현도에 의해 이루어진 행운(?)에 대해 쇼리제이는 "TV에서는 귀엽기만 했는데, 직접 보니 키도 크고 애교와 매력이 철철 넘쳐 흘렀다. 윤은혜씨가 도와줘 우리 앨범이 대박이 날 것을 나는 예감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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