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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동성애 동영상...경찰 수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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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동성애 동영상...경찰 수사 나섰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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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차량 내에서 남자 2명이 노골적인 동성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지하철5호선, 남자둘’ 동영상 파일이 인터넷에 빠르게 유포되며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2명이 노골적인 성행위를 하고 있다.

그들은 옆 좌석에 다른 시민이 있는데도 불구  옷으로 잠시 가릴 뿐 이동시간 내내 속옷까지 내린 채 노골적 성행위를 하고 있다.

동영상에는 지하철 5호선임을 알 수 있는 안내 방송까지 나오고 있어 실제 지하철안에서 촬영된 실제 상황이라는 주장과 몰래카메라 형식의 연출 동영상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의 인기 검색어로 등장한 이후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동성간의 노골적인 성행위가 다른 곳도 아닌 지하철안에서 이뤄졌으며 또한 그것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포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이것이 연출된 상황이든, 사실이든 유포 경위를 밝혀 반드시 법적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거세다.

경찰은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 파일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각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문제 동영상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동영상을 유포한 네티즌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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