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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지 금메달 목에 걸고 입국.."김연아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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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지 금메달 목에 걸고 입국.."김연아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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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트리글라브 트로피 여자싱글에서 노비스 우승을 차지한 윤예지가 김연아의 환영을 받으며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예지는 마중을 나온 김연아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자들 앞에서 함께 포즈를취하기도 했다. 

만 13세 이하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2년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내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던 대회이다.

김연아는 대회에 출전하기 전 자신이 입었던 경기복을 김예지에게 주며 격려했었다.

윤예지는 "처음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금메달을 따내 다행"이라며 "연아 언니 옷을 입고 올해 초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이번에도 잘 돼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잘해서 '제2의 김연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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