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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연기자로 컴백…10년전의 판유걸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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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연기자로 컴백…10년전의 판유걸이 아니랍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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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SBS '기쁜 우리 토요일-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 코너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쳤던 판유걸(26)이 의젓한 성인이 되어 연기자로 데뷔한다.

1999년 당시 일산 대진고에 재학중이던 그는 학교 옥상에서 독특한 이름에 얽힌 사연을 특유의 제스처와 함께 소개하며 단박에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군입대등의 개인사정으로 공백기간이 길어지면서 잊혀지기 시작했고 몇 해 전 예능프로 출연을 타진했다 결국 방송 컴백을 포기했다. 

판유걸은 연기자로서 승부를 걸어보고자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대 후 영화 '이대근, 이댁근'에서 중국음식점 배달부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며 현장 분위기를 익히고 있다고 전했다.

‘미우나 고우나’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지혜와는 세종대 과 동료로 연극 '아침 하늘의 별들'을 공동 기획, 연출하기도 했다. 

판유걸은 "임창정의 연기 세계를 존경한다. 제2의 임창정, 게리올드만 같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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