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SBS드라마 '사랑해'첫 방송...3色 사랑에 관심 집중!
상태바
SBS드라마 '사랑해'첫 방송...3色 사랑에 관심 집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7 2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는 안재욱, 서지혜, 공형진, 조미령, 환희, 박혜영 등 스타급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뜻하지 않게 아이를 갖게 돼 결혼까지 이르는 석철수(안재욱 분), 나영희(서지혜 분) 커플을 비롯해 3년 차 부부인 도민호(공형진 분), 나진희(조미령 분) 커플, 그리고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해 결혼까지 이른 박병호(환희 분), 이영희(박혜영 분) 커플을 통해 봄에 어울리는 로맨킥한 코미디를 그려낸다.

허영만 화백의 인기 만화를 소재로 했으며 1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주인공 석철수(안재욱)와 나영희(서지혜)의 '사랑'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담은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다소 심각한 상태에 놓인 부부 도민호(공형진)-나진희(조미령) 커플을 그릴때도 드라마는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바람둥이 남편 민호와 이런 민호에게 분노를 금치 못하는 진희의 모습은 코믹하게 표현됐다.

만화를 소재로 하고 주인공이 만화가로 등장하는 드라마인 만큼 '사랑해'는 곳곳에 만화적 장치를 배치했다.

여전히 솔로가 좋은 철없는 철수와 어리지만 당찬 영희가 하룻밤의 실수로 아빠 엄마가 되는 준비 안 된 커플의 신혼 이야기를 그린 '사랑해'가 이런 로맨틱 코미디의 만화적 감수성으로 MBC '이산'과의 라이벌 경쟁에서 승리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