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회는 사치일뿐이야 다시 시작해볼게
나 어제 또 울었어
나 어제 또 슬펐어
왜 이런 바보를 사랑한거니
니 마음이 예뻐서 니 사랑이 고마워
이젠 니 손을 잡고 다시 태어날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사랑합니다
널 위한다는 그 이유로 너를 보낼 뻔했어
나 그렇게 바보야 넌 내 사랑 바보고
서로를 많이도 울게했었지
니 사랑이 없다면 널 만날 수 없다면
아마 나는 평생을 후회하며 살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널 위해 노력해볼게 널 위해 살아갈게
나약한 마음따윈 모두 버릴게
우리의 사랑을 위해 너의 손을 잡고 놓지않을게
사랑하는 내 사랑 바보야
새신랑 박명수가 직접 부른 결혼 축가 '바보에게 바보가'가 인기몰이에 나서 때아닌 화제몰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결혼식장에서 박명수가 신부를 위해 불렀던 노래 ‘바보에게 바보가’가 미모의 신부를 맞으면서 멋진 세레나데를 선사해 감동을 안겨 주었던 것.
다름아닌 박명수는 결혼 선물로 원태연 시인이 작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바보에게 바보가’라른 곡을 신부에게 불러주었다.
또 박명수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신부를 위해 식 중 계속 이 음악이 연주되었다는 사실과 박명수는 신부에게 선물할 이 곡을 녹음하다 노랫말이 담고 있는 속뜻에 감동,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 사이트에는 연일 이 노래에 대한 검색이 폭증하고 있는 것.
윤태연 시인이 작사한 '바보에게 바보가'는 이루의 '둘이라서' 등 애절한 발라드로 유명한 미누키가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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