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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후속 '사랑해' 첫 회 시청률 7.6%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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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후속 '사랑해' 첫 회 시청률 7.6% 산뜻한 출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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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의 바통을 이어 7일 첫선을 보인 SBS TV '사랑해'가 전국 가구 시청률 7.6%로 출발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에서 8.7%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성-연령별로는 여자 30대(19%)가 가장 많이 봤다.

이 같은 시청률은 전작인 '왕과 나'의 첫 회 14.6%, 마지막회 19.7%보다 낮은 수치. 이날 '사랑해'는 '대한민국 우주에 서다'와 '국회의원 선거방송 연설' 등으로 인해 경쟁 드라마보다 20여 분 늦은 오후 10시22분에 시작했다. MBC TV '이산'은 31.6%,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 중'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재욱, 서지혜, 공형진, 조미령 등이 주연한 '사랑해'는 세 부부의 각기 다른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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