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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입대 "신검받으면서 미국 국적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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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입대 "신검받으면서 미국 국적 포기했어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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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미국서 만나 뉴욕에서 나를 낳았다.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었고 이후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서 거주하게 됐다. 만 18세 무렵 신체검사를 하면서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부모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한국 국민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당연한 일이라 여겼다. 가수 준비는 신검 받은 이후에 시작했다."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ㆍ25)가 5월1일 군에 입대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출생으로 데뷔 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이루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이루 측은 "나이로 보아 입대 영장을 연기할 시간적인 여유는 있지만 빨리 다녀온 후 원활하게 활동하기로 했다"며 "5월1일 입소에 앞서 발표할 예정인 음반을 녹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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