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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아스날 '혈투' 끝에 4-2로 꺾고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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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아스날 '혈투' 끝에 4-2로 꺾고 4강 안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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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리버풀이 아스날을 완파하고 UEFA챔피언스리그 4강에 안착했다. 9일(한국시간) 홈구장 앤필드서 열린 아스날과의 8강 2차전서 4-2로 이겼다.

두 팀은 지난 1차전서 1-1로 비겼다.리버풀은 1,2차전 합계 1승1무로 4강에 올랐다.

 전반 13분 리버풀은 알렉산더 흘렙의 패스를 슛팅한 아부 디아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30분 동점골을 작렬했다. 새미 히피아가 스티븐 제라드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역전 골은 후반 23분 리버풀 골키퍼 호세 마누엘 레이나의 '미사일' 패스에서 시작됐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패스를 받아  중거리 '미사일' 슛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막판 아스날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9분 테오 왈콧의 패스를 슛팅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곧바로 파상적인 역습에 나섰고  라이언 바벨이 콜로 투레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제라드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네트에 꽂았다. 경기 종료 직전 바벨의 추가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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