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 투표를 마친 사람들에게 다양한 선거특선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9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행락객보다는 안방극장을 찾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MBC에서는 특선영화 '조폭 마누라3'(감독: 조진규 출연: 서기, 이범수)가 방송된다. '조폭마누라3'는 이 전의 조폭마누라1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코미디 액션물로 홍콩 미녀스타 서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시원한 액션을 연출한다.
KBS 2TV에서는 특선영화 'MR. 로빈 꼬시기(감독: 김상우 출연: 엄정화, 다니엘 헤니)가 안방을 찾는다. 이 영화는 늘 앞서가는 패션과 쿨한 성격의 매력녀 엄정화가 회사 내 킹카인 다니엘 헤니를 꼬시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엄정화 특유의 귀여움과 발랄함이 돋보인다.
SBS에서는 외화 '아임 낫 스케어드'를 선물한다.
한편 선거날을 맞아 원더걸스의 소희와 유빈은 '투표의 즐거움을 누려라!'라는 슬로건으로 투표 참여 유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투표확인증을 박물관등 공공기관 사용시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가 오늘 하루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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