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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처녀 이소연' 90분만에 지구 한바퀴씩..조국 볼 때마다 손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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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처녀 이소연' 90분만에 지구 한바퀴씩..조국 볼 때마다 손 흔들어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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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씨를 태운 소유즈 우주선은 한시간 반만에 지구 궤도 한바퀴를 돌며 순항하고 있다.서울과 대전 거리를 자동차로 달리는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셈이다. 총알보다 빠른 속도다. 

우주선의 1단 로켓은 은 발사 1분 58초만에 분리됐고, 4분 47초 뒤에 2단 로켓, 8분 45초 뒤에 3단 로켓이 떨어져 나갔다. 8분 48초 후에는 지구 궤도에 진입했다.

소유즈는 지구를 90분에 한번씩 돌고 있다. 33~34바퀴를 돌아 발사 뒤 48시간만에 국제우주정거장 ISS와 도킹하게 됩니다. 

이소연 씨는 지구궤도를 돌다가 한국이 보이면 손을 흔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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