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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마님' 5월9일 마지막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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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마님' 5월9일 마지막 전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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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말까지 연장 예정이었던 MBC TV 일일드라마 '아현동마님'(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이  5월9일 막을 내린다.

   임성한 작가는 8일 드라마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MBC와 5월9일 종영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를 마쳤다.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아현동 마님'은 당초 1월 하순 종영하려 했으나 20%대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높은 시청률에 고무돼 5월 말로 종영 시기를 늦췄었다.  수석 여검사 백시향(왕희지 분)과 초임검사 부길라(김민성 분)의 띠동갑 연상녀-연하남의 로맨스가 인기를 끌었기 때문.

    종영 이유에 대해 임 작가는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와 고생하고 있다.두 시간 쓰면 두 시간 쉬어야 하다 보니 대본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10개월 넘게 고락을 같이 해 온 스태프, 배우 여러분께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 매일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이 드라마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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