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대변인은 "문 후보가 당선된다면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당직자들은 KBS에서 문 대표를 '당선 확실' 후보로 분류하자 손뼉을 치고 기뻐했다.
문 대표는 은평을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개표방송을 지켜본 뒤 저녁 8시쯤 영등포 당사로 와 당직자들가 식사를 하며 개표 방송을 지켜 봤다.
이재오 후보 선거사무실에는 침묵만 흘렀다.
이 후보는 선거 사무실을 나서면서 "결과를 겸허하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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