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예비주자로는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손학규 대표는 서울 종로에서 박진 한나라당 후보에게 2500여표 차이로 졌다.
정동영 후보는 서울 동작을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후보에게 약5000표 차이로 패배했다. 정치 인생에 최악 고비를 맞이하게 됐다.
이재오 후보는 서울 은평을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에게 졌다. 이방호 사무총장은 경남 사천에서 민주노동당 강기갑 후보에게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고배를 마셨다. 불과 100여 표차로 떨어졌다.
통합민주당 신기남 후보는 강서구갑에서 한나라당 구상찬 후보에게 졌고, 같은 당 김근태 후보도 서울 도봉구갑에서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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