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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악성루머 확인하려는 동창생 폭행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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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악성루머 확인하려는 동창생 폭행하다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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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때린 사람도 잘못 이지만 원인을 제공한 친구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영화배우 유오성의 폭행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0일 말다툼 끝에 친구를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영화배우 유오성(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0시 40분께 서초구 잠원동 모 호텔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다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소문을 확인하려는 대학동창 백모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눈 밑에 상처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백씨도 유씨의 주먹질에 반격해 목을 조르고 멱살을 잡아 흔든 사실이 드러나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절친한 사이인 유씨와 백씨가 상대방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함에 따라 이날 아침 귀가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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