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이 '소뇌위축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에는 말도 어눌해져 주위사람들과 의사 소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17일 "노 전 대통령은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소뇌의 크기가 점점 축소되는 증상인 일명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다"면서 "현재까지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밝혔다.
소뇌위축증은 소뇌가 여러 원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작아지는 병으로 현재까지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 소뇌위축증은 운동신경 장애로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거나 똑바로 걸을 수 없는 게 특징이며 손발 운동장애, 안구 운동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수년간 투약 치료를 해왔으며 지난 16일 국군서울지구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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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한 1리터의 눈물에서 주인공이 걸린 희귀병이랑 똑같다,, 불쌍해.점점 할수있는 일이 줄어들어 나중엔 걷지도 못하게되고 말도 지체장애인 처럼 하게되 결국엔 걷도 보지도 말하지도 듣지도..면역력이 감수하여 보통사람과 똑같은 감기를 걸려도 죽게되는....서서히 진행되긴 하지만 확실히 죽어가고 있는..희귀병중에 가장 슬픈병..소뇌위축증... 나쁜짓 많이 해서 벌받앗다고 이렇게 말이 많으니..그래도 난 뉘우치고 힘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