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온에어’의 네 주인공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온에어’ 13회에서는 본격적인 드라마 ‘티켓 투 더 문’ 촬영에 들어간 네 주인공의 러브라인의 윤곽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네 사람은 각기 얽혀있는 관계를 통해 좀처럼 어떤 관계로 발전될 지 짐작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서영은 역)는 첫 촬영에 지친 박용하(이경민 역)에게 그의 이름이 새겨진 촬영장 용 의자를 선물했다.
또 이범수(장기준 역)는 반복촬영으로 힘들어하는 김하늘(오승아 역)의 손을 잡고 촬영장을 나와 혹시나하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네 주인공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드러냈다.
“장기준이 서영은에 대한 7년에 사랑을 고백할 것”,"이경민과 서영은의 러브라인이 어울인다." , “기준과 승아의 키스신을 넣어달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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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기준과 승아의 키스신을 넣어달래.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장기준의 기억에는 오승아는 철부지 어린애인데 아무리 생각이 바뀌기로 키스까지 하겠어요. 하더라도 안아주는걸로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