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황기순 '악플 폭로' 더는 못참아~ 뭐 내가 10억 받았다고?
상태바
황기순 '악플 폭로' 더는 못참아~ 뭐 내가 10억 받았다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2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황기순이 온라인에서 자신을 비방한 네티즌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형사 고소했다.

황기순은 2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 경기도 일산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인터넷에 '악플'을 올린 네티즌 10~11명을 형사 고소했다"면서 "이들은 '황기순이 모 연예인으로부터 합의금 조로 10억 원을 받았다', '사업에 조직폭력배가 개입됐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 폭로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된 아이디가 30여 개인데 그 중 미성년자를 제외했다"며 "웬만하면 조용하게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직간접적인 피해가 커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고, 아내도 힘들어 해 결국 법적 수단을 동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MBC 라디오 표준 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와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섬유 사업과 홈쇼핑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