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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크리스티나 의상 모방?..."패러디하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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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크리스티나 의상 모방?..."패러디하려 했는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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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우리 결혼했어요' 출연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쥬얼리의 서인영의 뮤직비디오 의상이 외국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의상을 모방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 후속곡 '모두다 쉿'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공개에서 찍힌 서인영의 사진을 보고 네티즌들이 '캔트 홀드 어스 다운'(Can't hold us down) 뮤직비디오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의상과 너무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크리스티나와 너무 똑같다" "의상을 따라하는 것도 표절로 아니냐" "연예인들끼리 동일한 의상 입는 게 어제 오늘 일이냐? 새삼스럽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쥬얼리의 소속사 측은 22일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처음엔 서인영과 즐겨 비교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패러디할 생각으로 준비한 깜짝 아이템들이었다"며 "하지만 실제 현장서 의상을 입어본 결과 패러디보다는 모방의 느낌이 클 것 같아 바로 의상을 갈아 입었고, 따라서 뮤직비디오에 문제의 의상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되면서 그때 찍힌 컷들이 언론을 통해 노출, 결과적으로 의상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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