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패배를 모르는 팀’
리버풀은 최근 3년 동안 두 번이나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펼쳤고 두 차례 모두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전 출전을 앞둔 제라드는 리버풀이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할 것임을 자신했다.
제라드는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전을 앞두고 자신감에 차있다. 리버풀은 패배를 모르는 팀이며 우리는 끝까지 싸워 우리의 능력을 증명해낼 것"이라며 강한 자심감을 보였다.
이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야 말로 가장 큰 영예임을 부인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때문에 우리는 우승컵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결승전까지 진출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욕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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