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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원장이 심심하면 여자 원생 몸 만지작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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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원장이 심심하면 여자 원생 몸 만지작 만지작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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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경찰서는 23일 학원에 수업을 받으러 온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미성년자 강제추행)로 학원장 이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3월12일 오후 8시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의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초등학생 박모(12.여)양 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선물을 주겠다며 박양을 교실 밖으로 나오게 한 뒤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양은 경찰조사에서 "친구들끼리 이야기해보니 원장이 자주 여학생들의 몸을 만지고 있었다"며 "가만히 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학원장 이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박양 등의 진술을 토대로 이씨가 상습적으로 학원생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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