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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나 고우나' 종방연! 후속 '너는 내운명'으로 연타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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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나 고우나' 종방연! 후속 '너는 내운명'으로 연타 기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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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넘는 높은 시청률 지존의  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극본 김사경 최형자, 연출 이덕건)'의 출연진들이 종방연으로 드라마를 해피엔딩했다.

김지석, 한지혜, 유인영, 이영은, 김영옥, 이정길, 김혜옥, 등 '미우나 고우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모든 세트촬영을 마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종방연을 열었다. 이덕건 PD를 비롯해 약 8개월 가량을 함께한 제작진은 이날 밝은 모습으로 건배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인자한 아버지로 출연한 이정길은 "섭섭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다. 우리 작품은 출연진이 모두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 격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대표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한지혜는 "촬영할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9개월 넘게 나를 이끌어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드라마를 하며 수 많은 감정을 다 느꼈다"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옆에 서있던 김지석은 "눈물이 나서 좋겠다. 나는 나지 않는다"며 받아쳤다.

이덕건 PD는 "순간 순간 화도 내고 했지만 정말 모두 감사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지금까지의 희로애락을 뒤돌아 봤다.

출연진은 남은 야외촬영을 모두 마친 후 모든 촬영을 종료하게 된다. '미우나 고우나'는 5월 초 마지막회를 방송하며, 후속으로는 윤아, 박재정 등이 출연하는 '너는 내 운명'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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