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사유리가 일본 국민을 대신해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하면서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일본 미녀 사유리가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일본의 잘못에 대해 사죄한 것.
얼마 전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은 사유리는 개인적으로 모은 돈 100만원을 기탁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일본 국민을 대신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특히 사유리는 지난 22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 있을 때 위안부 할머니들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100만원이라는 돈은 정말 적은 돈이지만 내가 가진 전부였다. 할머니들을 만났을 때 울면 슬플까봐 일부러 그러지 안았다”고 밝혔다.
또 “할머니들에게 더 해주고 싶은데 나는 힘이 없다”면서 눈시울을 붉혀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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