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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더위 물럿거라' 해태음료 에이드 3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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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더위 물럿거라' 해태음료 에이드 3총사
  • 최현숙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30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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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실 에이드 음료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해태음료㈜가 올해 또다시 국내에서 생 소한 열대과일 ‘스위티’ 에이드 음료로 여름 더위 사냥에 나섰다.

음료 시장에서는 물론이거니와 과실 시장에서도 다소 생소한 스위티는 자몽과 포멜로, 두 시트러스(Citrus)과실의 교배로 생산되는 과실. 1984년 이스라엘에서 처음 생산된 이후 ‘스위티(Sweetie)’라는 이름처럼 상큼 달콤한 특유의 맛이 일품이어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몽과 비슷한 과실로 알려져 있으나 시거나 쌉쌀하지 않으면서도 입 안 가득 상큼한 향이 감돌아 음료로 제품화하는 최적의 과실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신제품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스위티의 주 생산지이자 최고 품종을 생산하는 이스라엘산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스위티의 고향인 이스라엘에서는 스위티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항산화 활동을 증진한다고 알려져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해태음료는 국내에서 RTD(Ready to drink)음료시장을 개척한 장본인. 지난 2005년 첫선을 보인 ‘선키스트 레몬에이드’가 일약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후 작년에는 ‘썬키스트 자몽에이드’를 선보여 RTD음료 시장의 독보적 입지를 다시 다졌다.

해태음료는 현재 국내 RTD음료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선점한 효과가 큰 몫을 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는 ‘썬키스트 레몬에이드’와 ‘썬키스트 자몽에이드’의 명성을 이어갈 해태음료의 에이드 음료 ‘2008년 버전’ 인셈이다.

해태음료는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 출시와 함께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소녀시대를 CF 모델로 발탁했다.

썬키스트 스위티 에이드의 주 타겟인 20대 대학생과 제품 컨셉트인 처음 맛보는 상큼함’에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

새모델이 등장하는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 CF는 5월 초 TV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광고는 짧은 15초 안에 두 그룹의 많은 멤버들과 제품을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를 모두 합하면 총 18명의 대규모 군단이 이루어진다.

해태음료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신제품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와 더불어 기존 썬키스트 레몬에이드’와 ‘썬키스트 자몽에이드 의 홍보도 보다 강화해 에이드 3총사로 브랜드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350ml, 12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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