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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아나 "겸손을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나?" '막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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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아나 "겸손을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나?" '막말 파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5 12: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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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

제 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은경 아나운서의 '막말 진행'을 둘러싸고 ‘무례하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용하와 함께 MC를 맡은 박은경 아나운서가 수상자 및 참석자에게 상식에 벗어나는 무례한 멘트를 했다는 지적이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이날 박명수가 수상 소감을 말하자 박은경 아나운서는 "겸손을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 강호동에 대해서는 "언제봐도 강호동씨의 소감은 참 기시네요"라고 평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박은경 아나운서의 돌발발언과 무례한 진행이 수상식을 망쳐놓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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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2008-04-25 12:55:39
ㅋㅋ
난 박명수가 훨씬 더 무례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04-25 13:00:57
당신이 더 무례하네 ㅋ
ㅋㅋ

재미없어 2008-04-25 13:12:34
무례하네..
보느내내 짜증났음.. 말을 뚝뚝 끊고.. 아나운서가 평가두 다 하구.. 여튼.. 진행 너무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