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학여중의 얼짱"

개그우먼 백보람이 학창시절 자신이 싸움짱이 아닌 얼짱이었다고 털어놨다.

백보람은 지난 18일 케이블 채널 MBC every1 ‘무한걸스’에서 자신이  “짱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25일 무한걸스에 출연하는 백보람은 자신이 얼짱이었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나 백보람이 무학여중 싸움짱이었다는 주장에대해서 ‘무한걸스’ 출연멤버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

최근 진행된 ‘무한걸스’ 녹화에서 다른 멤버 황보는 백보람의 이같은 주장에대한  진위를 밝혔다. 황보의 친구 중 백보람과 학교생활을 함께한 사람이 있었던 것.

황보는 그 친구에게 “백보람이 정말 학교 짱이냐”고 물었지만 그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답했다고.

이어 “노는 것을 좋아하는 무리 친구들 중 하나였다. 예나 지금이나 뛰어난 외모였다”며 “많은 남학생들이 백보람을 보기 위해 평소 백보람이 즐겨 놀았던 장소인 ‘개미골’이란 곳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백보람은 곧바로 “무학여중의 ‘싸움짱’이 아니라 ‘얼짱’이었다”고 말을 바꿨다.

백보람의 학창시절의 비밀이 밝혀지는 ‘무한걸스’는  2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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