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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노인폭행' 피해자 "거액 요구 헛소문에 안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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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노인폭행' 피해자 "거액 요구 헛소문에 안티까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6 00:06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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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에 폭행당한 유재진씨는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달리 처음에는 가해자가 최민수인지 조차 몰랐다고 유씨의 딸인 유광근씨가 전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그냥 지나가던 동네 깡패인 줄 알았다는 것.

그러나 인근 지구대에 가서 최민수가 선글라스를 벗는 과정에서 비로소 상대가 최민수라는 것을 인지했다고 전했다.

유노인 가족측은 특히 최민수의 기자회견 이후 피해자인 아버지가 "거액을 요구했다" 는 등 헛소문으로 인터넷 안티까지 생기며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해했다.

아버지 유노인은 당시 지구대에서 최씨를 용서하는 선에서 사건을 조용히 마무리함은 물론 가족들에게조차 이 일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

그러나 일단락 될 것으로 보였던 최민수 폭행사건이 다시 붉어진 것에 대해 딸인 유광근씨는 최민수의 기자회견 내용을 문제 삼았다.

"시종일관 교묘한 변명이 포함된데다 폭행을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니다는 모호한 발언을 하는 등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것"

하지만 공인 최민수가 아닌 젊은 사람에 대한 어른의 관대함으로 그를 한번 용서할 수는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유광근씨는 "아버지의 뜻이 그렇다면 그대로 따르겠다"면서도 "아버지가 기자회견 후 많은 상처를 받으셨다"며 법적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중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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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008-04-26 00:23:18
99
99

ㄱ ㅅ ㄲ 2008-04-26 00:30:13
최민수 정신 차려라
주둥아리로 세상 살지 말고 실천을 하거라

니 마누라 자식 언급하는 자체도 웃긴다 니가 고딩때 개긴 선생들이 웃는다 ㄱ ㅅ 야

이낝2ㅜ 2008-04-26 00:30:26
서글퍼다
평소에 그토록 당당하던 최민수가 억울했다면 무슨 이유로 무릎 굻고 사죄했으며 각자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피해자인 노인이 매도되는 우리 사회가 참으로 서글퍼고 안타갑다 우리 사회에 도덕과 정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

헐랭.. 2008-04-26 00:49:21
장난하셈..?
장난하세요..?
인생 그렇게 살지마셉...인간 마셉..?인간 되라..좀!!

박성호 2008-04-26 00:52:24
박성호때문이다
이게 다 박성호때문이다.
이게 다 김대범때문이다.
이게 다 나때문이다.
ㅈ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