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 측은 25일 "성화봉송 주자로 뽑힌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원만한 성화봉송을 위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봉송 구간은 아직 알지 못한다. 27일 오후 3시까지 종로에 도착해야 한다는 연락만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연예인과 일반인을 포함해 80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진 성화봉송 주자는 서울 지역을 80개 구간을 나눠 뛰며 성화는 이날 오후 7시 서울시청 광장에 도착한 후 밤 11시 북한 평양으로 건너간다.
장나라 이외에도 가수 바다도 주자에 선정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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