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VJ 찰스(본명 최재민ㆍ27)가 미스 춘향 출신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 내 레스토랑 프라디아에서 선상결혼식으로 치뤄 질 예정.
최근 웨딩사진 촬영을 마친 예비신부 한고운씨와 찰스는 이미 웨딩 리허설 촬영까지 마쳤다고 한다.
또 자신들의 결혼식은 개그맨 박수홍을에게 모두 맡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공식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6살 연하의 예비신부 한고운씨는 현재 항공운항 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77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미스 춘향 미에 선정됐었다.
한 측근은 한고은씨에 대해 "현재 대학을 휴학 중이며 상당히 미인이다"라고 전했다.
찰스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이 방문해 "신부가 아름답다"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는 남겼다.
한편 찰스는 휴대폰 CF와 비의 뮤직비디오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각종 TV 오락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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