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쇼! 음악중심’을 진행해온 세 사람은 톡톡 튀면서도 개성 있는 진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예는 “이 말 정말 하기 싫은데...”라며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쇼! 음악중심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동료 가수들은 무대에 올라와 세 사람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환호를 보냈다.
탑은 “선예, 소희와 함께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았다. 앞으로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선예와 소희 역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동안 다들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별인사를 했다.
‘쇼! 음악중심’의 다음 MC는 빅뱅의 승리와 대성, 솔비가 바통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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