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은 "와인하우스가 지난 23일 런던 북부의 한 술집에서 한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으며 또 다른 남성에게 박치기를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먹에 얻어 맞은 남자는 와인하우스에게 큰 테이블을 양보하지 않는 이유로 봉변을 당했다.
이곳을 떠나 다른 술집으로 간 와인하우스는 괴성을 지르며 술병을 던졌다. 이 술집에서 나온 그녀는 자신을 택시에 태워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노력한 한 남자의 머리에 박치기를 했다.이어 길에서 마약 흡입을 한 것으로 보도됐다.
와인하우스는 지난 2월 그래미상 5개부문을 석권해 화제의 인물이 됐다. 그러나 마약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물의를 빚어 악동이란 닉네임을 얻었다. (사진=YTN화면 캡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