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6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 카톨릭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정원창은 "이번이 두번째 한국 방문이다. 공항에서부터 팬들이 계속 따라왔는 데 그 모습이 매우 열정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점심 때 먹은 갈비가 맛 있었다"고 덧붙였다.
여주인공 역의 임의신은 "한국팬들이 아주 열광적이고 정이 많다고 생각해요"라고 한국말로 또박 또박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왕동성은 "첫 한국 방문이다. 대만과 문화가 비슷하다.청계천에 갔었는데 대만에도 이와 비슷한 곳이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잡했지만 팬들이 우리를 보호해줬다"고 말했다.
팬미팅에는 1200여명의 팬이 참석해 세 배우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난스런 키스 2'는 오는 5월1일부터 케이블TV SBS 드라마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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