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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연하남이 나를 여신이라 부르며 대시"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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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연하남이 나를 여신이라 부르며 대시" 뽐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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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26일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연하남에게서 사랑고백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장영란은 "한때 스캔들이 났던 김영철과 잘 지내고 있냐"는 MC 지석진의 질문에 대해 "최근 김영철씨가 소개팅을 해보다가 잘 안되면 나에게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유도했다.

이어 장영란은 자존심이 상했던지 "최근 나도 연하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자랑했다.또 "그 연하의 남자가 나를 여신이라고 부른다"고 과시했다.

김제동은 "그 분이 누구인지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하며 연하 남자 정체를 캐물었으나 장영란은 "그냥 평범한 남"라며 즉답을 피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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