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부산,안정환 퇴장으로 포항에 덜미 잡혀 역전패
상태바
부산,안정환 퇴장으로 포항에 덜미 잡혀 역전패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6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환이 퇴장 당한 부산이 포항에 1대2로 덜미를 잡혔다.

부산 26일 오후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벌어진 2008삼성하우젠 K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후 포항의 신형민과 박원재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다.

전반은 0대0으로 마쳤다.

부산은 안정환이 후반 9분 퇴장을 당한 후 수적 열세에 놓였고 실제 경기 흐름도 불리하게 기울어졌다.중앙선 부근에서 최효진의 거친 플레이 때문에 정환이 넘어지면서 두 선수가 충돌했다.  이상용 주심이 안정환의 행동을 보복성 ' 더티' 플레이로 판단해 퇴장시켰다.

 부산은 후반 19분 선취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박희도가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정성훈이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포항은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었다.  신형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찬 볼이 부산 골문 왼쪽 하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44분 포항의 박원재가 남궁도의 헤딩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득점해 역전골을 만들어 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