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이미 와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영화배우 최민수씨의 '노인폭행' 에 이어 영국의 톱 여가수 와인하우스의 엽기적인 폭행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올해 그래미상을 휩쓴 영국 출신의 팝 여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24)가 남자들을 폭행,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와인하우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술집에서 술에취해 테이블을 양보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매니저 남자의 얼굴을 가격하고 같은날 새벽 다른 바에서 나와 자신을 택시에 태워주려는 남자를 향해 머리로 박치기를 했다는 것이다.
또 술집에서 잔을 내리치고 테이블을 건너다니는등 엽기적인 행동도 벌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 수사후 폭행죄가 인정되면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징역형과 벌금 2000 파운드(약 400만원)을 물게 된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지난 2월 그래미상 5개부문을 석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마약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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