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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연예인 성 상납에 이어 '오승아 몰카 비디오' 다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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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연예인 성 상납에 이어 '오승아 몰카 비디오' 다뤄 파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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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가 ‘오승아 몰카 비디오’를 소재로 채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를 20회에서 23회로 늘리면서  오승아(김하늘 역)의 몰카 비디오 파문을 다루기로 결정했다.

5월 1일 방송되는 17회 마지막 장면을 통해 예고를 한다. 극중 오승아의 매니저인 기준(이범수 역)과 동료 매니저 학선(이철민 역)의 대화에서 학선이 기준을 향해 “승아 걔, 비디오 있다”고 말한다.

제작진은 극중 ‘오승아 비디오’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승아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어떤 고통을 당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를 실감 나게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온에어'는 드라마 초반에  ‘연예인 성 상납’을 다뤄 논란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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