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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부상 채림 119실려가고도 진통제 맞고 연기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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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부상 채림 119실려가고도 진통제 맞고 연기 투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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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리부상을 입은 채림이 진통제 투혼을 발휘했다.

KBS '강적들'에 출연중인 채림은 지난 20일 허리부상으로 119응급구조대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아직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채림은 '강적들'의 촬영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진통제를 맞으며 연기하고 있다.

당시 채림의 몸상태를 본 한준서 감독은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해 보였다. 그래서 이틀 정도 안정을 취하라고 말했고, 채림 분량의 촬영을 조금 뒤로 미뤄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채림은 휴식은 커녕 다시 촬영장에 복귀했다. 채림은 "부상 당시 조금 놀라긴 했지만 진통제를 맞아서 촬영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오히려 나 때문에 촬영이 지연되어 스태프, 배우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채림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했고 힘들어 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연기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얻기도 했다.

'강적들'은 완전통제의 세상, 청와대 경호원들에게도 꽃피는 '사랑'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로 지난 22일 방영분이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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