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폭탄 고백은 '가상 버라이어티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를 두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한 갑론을박을 하다가 터졌다.
동거에 대한 찬반 의견을 듣던 중 이하늘에게 "동거 해 봤어요?"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이하늘은 "해봤어요"라고 거침 없이 대답했다.
이하늘은 "데뷔 초 합숙생활 중 더운 여름을 구형 에어컨으로 버티기 힘들었다. 때 마침 당시 여자친구 집이 합숙소와 가까웠고 그 집에 자주 들락거리다 아예 잠도 잤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집에 있는 에어콘이 좋아 그 집에 가서 잠을 자고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면서 옷도 갈아입다 보니 자기의 옷이 모두 여자친구 집에 가 있었다는 것.자연스럽게 여자친구와 동거를 한 셈이다.
혼전동거에 대해 크라운J는 "결혼을 전제로 하는 동거는 반대다"라고 말했다. 김구라와 박미선은 "동거는 여자 입장에서는 불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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