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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 좋아서' 애즈원 데뷔 10년만에 댄스가수로 새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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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 좋아서' 애즈원 데뷔 10년만에 댄스가수로 새무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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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애즈원(As one)이 댄스가수로 파격변신했다.

애즈원은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큐빅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Kiss Me’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핑크색 세트의 촬영장에서 애즈원 크리스탈과 이미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키스 미’라는 단어가 나오면 손을 입에 대고  키스를 날리는등 애교스런 모습을 보였다.

외모도 완전히 달라졌다. 예전 보이시한 이미지였던 크리스탈은 인형처럼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었고  여성스러움이 돋보였던 이민은 소년같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애즈원이 이날 선보인 ‘KISS ME’는 미니앨범 ‘DUUBLE STAR’에 수록된 타이틀곡. 애즈원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댄스곡을 통해 외모와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즈원은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  “둘 다 춤을 워낙 좋아해서 추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대신 안무를 외우는 일이 힘들었다”며 “1집 때 이후 9년 만에 댄스를 보여주려니 조금 걱정은 되지만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째를 맞이하는 애즈원은  “후배들이 선배라고 부르면 어색하다. 아직도 무대에 서면 떨린다. 생방송 할 때마다 우황청심환을 먹는다”고 웃었다.

 친구 사이로 데뷔한 애즈원은 이어 “팬들이 원할 때까지는 결혼을 하더라도 애즈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는 가족과 마찬가지라서 절대 해체는 할 수 없다”고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촬영 현장에는 팬이자 일반인 사진동호회 회원들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들 중 최고로 꼽힌 작품은 애즈원의 이번 미니앨범 자켓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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