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톤의 열애설이 또 터져 나왔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27일 애니스톤이 가수 존 메이어와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메이어는 영화배우 카메론 디아즈의 옛 연인으로 최근 디아즈가 부친상을 당하자 장례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애니스톤은 얼마전에도 8살 연하 올란도 블룸과 염문을 뿌렸었다.
애니스톤과 메이어의 열애설은 최근 둘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나오기 시작했다. 둘은 레스토랑 '마이클스 제뉴 푸드 앤 드링크'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 했다.
레스토랑 매니저 찰리 벨은 "애니스톤과 메이어가 어떤 만남을 가진 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둘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올랜도 블룸, 빈스 본, 모델 폴 스콜스 등과 염문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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