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27일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 -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원준의 KBS 출연은 2003년 드라마시티 출연 후 5년만이다.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로 인기를 모았던 김원준은 변함없는 말끔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후 김원준은 2003년 연기자로 변신했고 2006년 그룹 베일(veil)로 컴백했었다.
김원준은 이날 대표 히트곡 '모두 잠든 후에'를 19살 고등학교때 여자친구를 사귀며 작곡했었다고 고백했다.
김원준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모두 잠든 후에` `쇼(SHOW)` `너 없는 동안` `짧은 다짐` `언제나` 등의 노래를 부르며 신지와 성은, 탁재훈과 신정환에게 노래를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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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유승준 보다도 훨씬 먼저 군대 안가려고 별 난리를 쳤던 사람인데..
어릴때부터 잘생기고 노래도 좋아서 팬이었지만..
그모습에 깨서 지금까지 싫어하건만..
역시.. 연예인들은 잊을만 하면 다시 활동 재개하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