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한국의 비욘세`로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 CF 촬영현장에서 김옥빈이 춤을 춘 동영상이 `한국 비욘세의 섹시 댄스(Korean Beyonce Sexy Dance`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공개되어 449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댓들만도 3400건에 이르고 있다.

김옥빈은 긴머리를 늘어 뜨린채 속이 살짝 비치는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으로 몸을 흔들었다.

김옥빈은 유투브 동영상 하나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과 `오버 더 레인보우`로 주목받은 김옥빈은 `다세포소녀`로 영화 데뷔를 했고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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