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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원산지 위반 큰 코 다쳐 ..DNA분석 동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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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원산지 위반 큰 코 다쳐 ..DNA분석 동원 단속
1천명 합동 단속반 오늘부터 음식점.식육점등 점검
  • 최현숙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8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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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완전 개방을 앞두고 수입 소.돼지고기의 국산 둔갑에 대한 대대적 단속이 시작된다.DNA분석까지 동원해 찰저한 단속을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 대강당에서 정운천 장관과 남호경 한우협회장,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 합동 단속반' 발대식을 가졌다.

   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식약청.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생산.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 1천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단속반은 우선 전국의 식육점과 300㎡ 이상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육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오는 6월말 관련 규정이 강화되면 기준에 맞춰 음식점 단속 대상을 '100㎡ 이상'으로 확대한다.

  DNA 분석 등 과학적 방법을 모두 동원해 위반자를 철저히 가려 내  형사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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