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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 PFA '올해의 선수' 타이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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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 PFA '올해의 선수' 타이틀 방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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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가 지난해에 이어 또 `올해의 선수' 로 뽑혔다.

   영국축구선수협회(PFA)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페르난도 토레스, 스티븐 제라드(이상 리버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아스널),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포츠머스)등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2007-2008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정규리그 28호 골로 토레스(22골)를 따돌리고 득점왕을 예약해 놓고 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골, FA컵 3골 등 이번 시즌에 총38골을 기록중이다.

    올해의 신인에는 아스널의 '신병기' 미드필더 파브레가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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