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축구선수협회(PFA)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페르난도 토레스, 스티븐 제라드(이상 리버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아스널),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포츠머스)등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2007-2008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정규리그 28호 골로 토레스(22골)를 따돌리고 득점왕을 예약해 놓고 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골, FA컵 3골 등 이번 시즌에 총38골을 기록중이다.
올해의 신인에는 아스널의 '신병기' 미드필더 파브레가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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