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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신지가 제 팬클럽 회장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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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신지가 제 팬클럽 회장이였어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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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과 신지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가수 김원준이 27일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 - 불후의명곡`에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했고 신지는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가수가 된 건 김원준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준의 KBS 출연은 2003년 드라마시티 출연 후 5년만이다.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로 인기를 모았던 김원준은 변함없는 말끔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후 김원준은 2003년 연기자로 변신했고 2006년 그룹 베일(veil)로 컴백했었다.

김원준은 이날 대표 히트곡 '모두 잠든 후에'를 19살 고등학교때 여자친구를 사귀며 작곡했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원준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모두 잠든 후에` `쇼(SHOW)` `너 없는 동안` `짧은 다짐` `언제나` 등의 인기 top5에 든 노래를 신지와 성은, 탁재훈과 신정환에게 지도했고 한곡 한곡 소개될 때마다 신지는 팬클럽 회장답게 당시의 의상컨셉이나 안무들을 떠올리는가 하면 몇집 노래인지를 정확히 맞춰 김원준마저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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