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2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미우나 고우나'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너는 내 운명'에서 박재정과 윤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 지존의 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극본 김사경 최형자, 연출 이덕건)'의 출연진들이 종방연으로 드라마를 해피엔딩했다.
김지석, 한지혜, 유인영, 이영은, 김영옥, 이정길, 김혜옥, 등 '미우나 고우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모든 세트촬영을 마친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종방연을 열었다. 이덕건 PD를 비롯해 약 8개월 가량을 함께한 제작진은 이날 밝은 모습으로 건배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인자한 아버지로 출연한 이정길은 "섭섭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다. 우리 작품은 출연진이 모두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 격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대표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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