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이 5월3일 오후 4시 서울 녹번동 은평감리교회에서 여는 장애아동을 위한 자선콘서트 '혼자가 아닌 우리'의 무대에 오른다.
개그맨 김국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석, 재즈피아니스트 육기술과 가수 이무송-노사연 부부, 개그맨 김종석 등도 참여한다.
은평천사원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무송-노사연 부부는 "해마다 5월이 되면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생각나지만 그 가운데 장애아동의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는 것 같다. 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 260명 천사들의 엄마, 아빠로서 저희들이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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