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문근영(21)이 이번엔 ‘남장(男裝)’으로 안방에 나타난다.
문근영은 올 여름에 방송되는 SBS ‘바람의 화원’의 주인공 신윤복 역을 맡았으며 지난 28일 한국민속촌(경기도 용인시)에서 첫 촬영을 하면서 남장여자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첫 촬영을 위해 모 대학 동양화 교수도 직접 민속촌을 찾아가 문근영의 붓글씨와 동양화 그리기 등을 지원했다고 한다.
앳된 얼굴이지만 화원 차림을 하고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진짜 청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바람의 화원’에서 김홍도 역을 연기하는 박신양(40)도 촬영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SBS)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작품으로 멋진연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