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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리틀맘 스캔들' 주연…고등학생 역할 하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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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리틀맘 스캔들' 주연…고등학생 역할 하고싶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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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에 출연한 황정음이 이번에는 불량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채널CGV는 6월에 방영될 예정인 '리틀맘 스캔들'에서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새 결혼으로 반항아가 돼버린 주인공 혜정 역에 황정음이 낙점됐다고 30일 밝혔다.

   '리틀맘 스캔들'은 4명의 불량소녀가 펼치는 비밀스런 동거기를 그린 작품. 특히 방송 최초로 각각 60분물 8부작 분량의 시즌1과 시즌2가 동시에 사전 제작됐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 '보고 또 보고'의 장두익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카이스트' '천국의 계단'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썼다.

   주인공 혜정은 낮에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세상과 가족에 대한 반항심으로 밤거리를 헤매는 불량소녀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까칠한' 성격에 격투기까지 하는 거친 성격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솔직함과 순수함을 보이는 인물이다.

   황정음은 "꼭 한번 고등학생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고등학생처럼 보이기 위해 머리도 과감히 짧게 잘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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